• 최종편집 2022-07-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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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보건복지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늘(28)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을 논의하고, 129() 보건소 선별진료소 자가검사키트 무료 검사를 시작으로 23() 동네 병의원까지 단계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213개 임시선별검사소(이하 선별진료소”) PCR 검사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60세 이상 또는 자가검사키트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인 경우에 실시하게 된다.

PCR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은 일반 국민이 선별진료소에 가면, 해당 선별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 하에 자가검사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양성인 경우에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선별진료소에 자가검사키트를 배송했으며, 129()부터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자가검사키트 검사를 시작할 수 있다. 다만, 129()부터 22()까지는 현행의 검사체계를 유지하면서, 원하는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고 23()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모두 새로운 검사체계가 본격 적용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발열, 기침 등 호흡기증상이 있는 국민들은 23()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는 호흡기 증상, 기저질환 등 기본 진찰을 하고, 우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거쳐, 그 결과 양성이면 PCR 검사까지 수행한다. 지정 병의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진찰료 5천원(의원 기준)을 부담하며, 검사비는 무료이며, 지정 병의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해당 병의원에서 코로나 재택치료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러한 검사치료체계 개편은 호흡기전담클리닉부터 적용하고, 호흡기전담클리닉이 아닌 동네 병의원의 경우 일반환자와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를 함께 진찰해야 하므로 방역관리진료환경 개선에 필요한 준비를 거쳐 희망하는 병의원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역패스를 위한 음성확인서는 선별진료소에서 관리자 감독 하에 자가검사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인 경우와 호흡기클리닉 등 지정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인 경우에 발급받을 수 있다.

 

일반 병의원은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환자와 일반환자가 함께 이용하는 점을 감안하여, 일반 환자도 안심하고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인데, 우선 동선 분리, 음압시설 설치 등 감염 관리가 이루어지는 호흡기전담클리닉에 적용하고, 지정 병의원도 철저한 사전예약제, 이격거리 확보, KF94 이상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기준 등을 적용하여 안전한 진료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진료의원 지정 설치운영지침을 대한의사협회(1.25, 1.27), 지자체(1.26)에 공유하여,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신청을 희망하는 동네 병의원에 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정 병의원을 이용하는 경우 진찰진담검사부터 재택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예정인데, 지정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 모두 양성인 경우에는 먹는 치료제 처방을 하고, 재택치료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은 음압시설 설치 등 감염 관리와 동선구분이 완비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중심으로 23()부터 전면 적용하여 우선 시행하고, 희망하는 동네 병의원은 127()부터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이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정부와 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서로 긴밀히 협의하여 조기에 1천 개소의 동네 병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우선 호흡기클리닉에 전면 적용하면서 호흡기환자를 주로 보는 이비인후과 등 희망하는 동네 병의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지정 병의원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 알림 < 심평원정보통 < 코로나19진료 병의원 현황코로나바이러스-19 홈페이지포털사이트 지도를 통해 2.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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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보건복지부]

중대본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무증상경증의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해서, 현재의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확대하면서, 의원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의원급 관리 모형을 마련적용하기로 했다.

재택치료 환자의 질환과 특성을 고려해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50대 미접종자 등 고위험군 등 집중관리군은 보건소에서 24시간 관리가 가능한 관리의료기관에 배정하고,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덜한 일반관리군은 의원급이 참여하는 다양한 재택치료 모형을 적용하게 된다.

 

한편, 정부는 자가검사키트에 대해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중심으로 수급과 유통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인데, 현재 국내에서 생산 가능한 키트는 하루 750만개, 전문가용은 850만개로, 하루 PCR 검사 최대치 80만 건의 스무 배 수준으로,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및 동네 병·의원의 검사 수요에 충분한 물량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진영 전문기자/가맹거래사 chamf9000@gmail.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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